수술 전 평가: 출혈 위험성 예측 및 관리
- 항혈전제(항응고제 혹은 혈소판제) 요법을 중단하게 되면 혈전색전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반면에 항혈전제를 유지하면 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.
- 시(수)술 전후 항혈전제 복용 관리를 위해서는 언제나 각 시술이 지닌 출혈의 위험성 정도와 항혈전제 복용 중단으로 인한 혈전 생성의 위험성 정도를 저울질해야 한다.
출혈 위험성 vs. 혈전색전증 위험도
- 시(수)술 예정일 기준으로 최소 일주일 전에는 환자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.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.
- 출혈합병증의 위험 정도
- 혈전색전증의 위험 정도
출혈합병증의 위험 정도
- 출혈합병증의 위험 정도는 대부분 시(수)술의 종류에 따라 결정되지만 신장 기능과 같은 환자의 특성(HASBLED점수)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.
Major risk | Minor risk | Minimal risk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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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전색전증의 위험 정도
- 혈전색전증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중요한 점은 심방세동 환자의 CHA2DS2 점수와 기계심장판막(mechanical heart valve)의 종류, 그리고 정맥혈전색전증(venous thromboembolism, VTE)의 발생 시기이다.
Thromboembolic risk (annual risk) | Atrial fibrillation (CHADS2) | Mechanical heart valve | Venous thromboembolism |
High (>10%) | 5–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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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derate (5-10%) | 3–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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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w (<5%) | 0-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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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술 전후 항혈소판제 복용의 관리
-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(ACCP) 지침(2012): 모든 시술 7일 전부터 관례적으로 항혈소판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과장된 방법이라고 강조
- 크게 1차예방 치료(primary prevention therapy)인지, 2차예방 치료(secondary prevention therapy)로 나뉜다.
- 1차예방 치료: 50세 이상의 성인이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하여, 또는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지 1년이 지나거나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나 안정적인 단계에 있는 환자가 재발 방지를 위해 aspirin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
- 2차예방 치료: 최근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였거나 스텐트를 삽입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환자가 스텐트 내 혈전 발생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치료를 받는 경우
1차예방 치료를 받는 경우
출혈위험도가 낮은 수술/시술 예: 백내장 수술, 피부과적 시술, 치과적 시술, 그리고 점막 생검 등을 포함한 내시경적 시술 | ▶ | aspirin을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. |
출혈위험도가 중등도인 경우 | ▶ | aspirin 중단 여부는 시술자의 재량에 따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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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혈위험도가 높은 수술 예: 두개 내 수술이나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 | ▶ | aspirin을 중단하는 것이 추천된다. |
2차예방 치료를 받는 경우
저출혈성 위험도의 수술 또는 시술을 받는 경우 | ▶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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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의 시술 | ▶ |
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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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술 전후 항응고제 복용의 관리
시(수)술 전 항응고제의 중단 시점과 재사용 시점
중단 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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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사용 시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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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응고제 가교 치료
- Warfarin을 투여 중인 경우: 과거에 비해 heparin 가교 치료의 유용성이 감소하는 경향이지만 혈전색전증의 위험이 높으면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.
- NOAC을 투여 중인 경우: 항응고 효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heparin 가교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.
- 일반적으로 혈전 생성의 위험도가 낮아 heparin 가교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.
-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발작(transient inchemic attack, TIA)의 과거력이 없고 CHADS2 점수 체계(CHADS2 scoring system)에서 추가적인 2개 이상의 혈전 발생 위험 요소가 없는 심방세동(atrial fibrillation) 환자
- 활동성 악성종양, 고도의 혈전성향증(high risk thrombophilia), 혹은 항인지질항체증후군(antiphospho-lipid antibody syndrome)과 같은 진행중인 위험요소가 없으면서 12개월 이상 전에 발생한 단일 정맥 혈색전증(sin-gle venous thromboembolic event)이 있었던 환자
- 심방세동,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발작의 과거력, 고혈압, 당뇨, 혹은 울혈심부전이 없는 75세 미만 환자와 같이 다른 위험 요소가 없는 이첨 대동맥 판막(bileaflet aortic valve) 환자
참고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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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Douketis JD, Spyropoulos AC, Spencer FA, et al. Perioperative management of antithrombotic therapy: Antithrombotic Therapy and Prevention of Thrombosis, 9th ed: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Evidence-Bas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. Chest 2012;141(2 Suppl):e326S-e350S.
- Tafur A, Douketis J. Perioperative management of anticoagulant and antiplatelet therapy. Heart 2018;104(17):1461–7.
- Joo J. Periprocedural antithrombotic management. J Korean Med Assoc 2014 May; 57(5): 419-426
- Oh SK. Management of Perioperative Antiplatelet Therapy. Korean J Med 2013;85:22-28
- Daniels PR. Peri-procedural management of patients taking oral anticoagulants. BMJ. 2015;351:h2391.